올바른 수면자세 알아보기

아침에 일어날 때 어깨나 허리의 통증이 발생한 적이 있는가? 혹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개운함이 느껴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가?

 

이런 경우에 수면자세의 점검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올바르게 수면을 취하는 자세는 어떤 것일까?

 

 

1. 똑바로 누워서 자기

일반적으로 등을 바닥에 완전히 대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수면에 가장 올바른 자세라고 한다.

등보다 머리는 약간 높게 두고 자야 한다. 이 자세는 허리와 목의 통증을 줄이고 척추가 올바르게 정렬되게 한다. 

 

만약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똑바로 눕고 무릎 아래에 베개나 쿠션을 놓아주면 허리에 부담이 줄어든다고 한다.

 

 

2. 옆으로 자기

척추관협착증이 있는경우, 옆으로 누워 다리사이에는 베개를 끼우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수면 무호흡증이나 위산 역류 증상 있는 경우에는 옆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호흡기관을 혀가 막지 않도록 하며, 위산이 역류되는 현상을 막아준다.

 

 

3. 웅크리고 자기

임산부의 경우에는 혈류를 막지 않도록 옆으로 웅크리고 자는 자세가 좋다고 한다.

 

 

 

올바른 수면자세는 일반적으로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지만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손이나 팔을 베고 자는 것은 신경과 혈관에 무리를 주는 자세이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5~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면, 척추 및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바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